하프코스 도전 완주하였습니다.
대회 전 처음 뛰는 코스라 코스 지도보며 눈으로 익히고 경북영덕에 갔습니다.
에메랄드 빛 바닷물. 맑은 모래와 맑은 공기 마라톤하며 에너지를 충천하기 정말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드는 도시였답니다.
전날에 자가용으로 코스 점검하며 해안도로의 아름다움에 취하였답니다.
대회 당일 다시한번 더 해안도로늘 뛴다는 설렘으로 일찍일어나
인증샷 찍고 대회분위기에 젖어 들고
생각보다 엄청 많은 사람에 깜놀~
중간쯤에서 출발 소리에 출발!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스타트는 넘 좋았습니다. 거리가 늘면서 뜨건 햇볕에 조금씩 지쳐가고~
주로 급수로에서 생수를 계속 먹고~
하프 턴 지점에서 돌아오며 시원한 바닷바람이 또 불어 기사회생!
주로를 뛰며 맑은 바다를 보니 풍덩하고픈 충동이 막느껴지고
어느새 고래불대교를 지나서 야영장을 지나고 골인!!
골인 후 또다른 선물이 있더군요!!
캐노피천막에세 소나기오듯 내려오는 샤워부스! 와우!
목으로만 물을 먹지 않고 온몸으로 더위를 식히는 센스 있는 샤워부스
정말 좋았습니다.
기념품 간식도 독특하고 코로나시국에 좋은 아이디어 선물입니다.
러닝 후 백사장서 놀고
마라톤도 뛰고 바다에서 놀고 힐링 제되로 하였네요.
내년에도 꼭 대회 참가하겠습니다.
운영진 고생하셨습니다.
완주 축하 합니다
충청에서도 많은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억 남을 대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 하갰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