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매있다가 하프출발한다아 난도 중간에
꼽사리찡기가 살방살방 달려준다..
3년만에 처음대회출전이고 간만에먼거리를
달린다아..
2시간15분페메딱부터가 하염없시
동해바다치다보면서 천천히달린다아..
시간이 가마갈수록 엄시미덥다아
주로의 급수에서 학시리 급수를해주고서..
약간의 오르락내리락해가 반환점을 턴해준다
아이따나 내다리는그런대로 개안타아..
약간의 오르막에서는 다문다문걷는이들도보이고
일단 아이따나 나는안걷고 달리준다아..
고래불다리를 지나서부터는 하염없는평길이다아
여기서부터는 걷는이들 엄시미보인다아..
난도 디다아 그러나 걷지는않고 걷는긴지뛰는긴지
아이구디라아~
저멀리 아치형골인지점이 빈다아
갑자기 힘이생기능기 정자세취해가..
멋지게 골인 2:17분이다아
야회찬물샤워장에서 몸띠열기를 한참식하주고서
완주메달에.참외.빵.음료수.막걸리물꺼푸짐해가받아가
솔밭으로가서 수분보충함해주고서..
무더위 긴시간동안
봉사해주신 사모님.학생
대회관계자님 감사합니다
잘달리고 잘묵고 잘왔습니다..
예년과 달라진점중의 하나가 먹거리가 없어지고
완주간식키트를 드린점입니다
참가자를 위하고자 노력했지만 이런경우는 저희도 처음이라 부족할수 있습니다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